[학습일지] 데이터분석 인강 1주차

패스크 캠퍼스 국비 지원 강의 중 2번째 강의 수강을 시작했다. 지난 번에는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이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강의였고, 사실 마케팅에 대한 내용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개가 너무 좋았었다. 

 

이번에는 지난 번 강의에서 배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강의를 신청했다. 전체 일정은 아래와 같다.

1주차 : 데이터 DT 세미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 데이터 분석을 위한 환경설정, 파이썬
2주차 : 분석도구(파이썬), 수치계산(넘피)
3주차 : 판다스, 데이터 시각화(시본), 공공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캐들 서베이 EDA
4주차 : 광고 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5주차 : 쇼핑몰 주문 데이터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선택) 파이널프로젝트

지금 1주차 강의 중 DT 세미나를 다 듣고, 환경설정을 끝낸 상태인데, 오늘이 1주차 블로깅 마감일이므로 일단 글을 작성해본다.

 

먼저, 지난 번 강의와 비교했을 때, 이번 강의는 좀 더 세부적인 데이터분석이라는 주제에 대한 강의이기는 하지만 DT 세미나 강의가 좀 아쉬웠다.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기초 강의와 오프닝 주제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도, 강의가 무척 지루하게 들린 것은 강사들별로 강의 퀄리티 차이가 좀 난다는 소리이다. 내용보다는 전달방식의 문제인 듯 하다. 아무튼 그것보다 중요한 건 실제 분석도구에 대한 강의를 맡은 강사분의 역량이니까. 다행히 주 강의를 맡은 강사님의 강의는 매우 만족스럽다. 내용도 좋고, 강의 방식도 매우 트렌디한 느낌. 그리고 강의를 찍다 뭔가 잘 안 되면 다시 찍을만도 한데 그냥 원테이크로 쭉 찍어서 올린 게 더 현실감(?)이 있어서 좋았다. 

출처 : 패스트 캠퍼스, 빅데이터 분석 첫걸음 시작하기

 

위 강의 내용은 DT 세미나 강의 중 일부인데, 디지털 마케팅 기초 강의와 비슷하게 4차산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이거는 그냥 머 간단하게 넘어가도 될 듯하고.

이제 집 컴퓨터에 아나콘다를 설치하고, 분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이런 도구들을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감사한 듯. 사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강의의 시작이고, 이게 정말 기대된다. 

4차 산업시대에 AI 데이터분석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