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공부거리

스틱!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원칙(SUCCESs)

by 복곰(a.k.a. 나비곰) 2023. 7. 21.
반응형

 

SUCCESs
1. Simplicity(단순성)
2. Unexpectedness(의외성)
3. Concreteness(구체성)
4. Credility(신뢰성)
5. Emotion(감성)
6. Story(스토리)

 

1. Simplicity(단순성)

  - 단순해지라는 건 '정보의 수준을 낮추라'거나 '간단한 요약문을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단순한다는 것은 쉬운 말만 골라 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단순'의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말이다.(p.55)

 -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은 단 두 가지이다. 첫째는 핵심을 찾는 것 이고 두번째는 그 핵심을 SUCCESs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다른 언어로 옮기는 것이다.(p.56)

 - 단순함 = 핵심 + 간결함(p.80)

 - 정리하자면, 아이디어를 단순하게 만들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수업의 핵심을 찾는 것이며, 그 다음은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거기 묶어 연관지어 설명하는 것이다.(p.453)

 

2. Unexpectedness(의외성)

 - 더욱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원한다면 '어떤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가?'에서 '내가 바라는 청중들의 질문은 무엇인가?'로 옮겨가야 한다.(p.151)

 - 지식의 공백은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지식의 공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미 존재하는 지식을 강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당신은 이러이러한 것을 안다. 자, 그리고 여기 당신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p.163)

 - 아일랜드의 작가 윌리엄 B. 예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교육은 물통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을 지피는 것이다."(p.453)

 - 이를 당신의 수업에도 적용하고 싶다면 지식의 공백과 미스터리의 힘을 이용하라.(p.455)

 

3. Concreteness(구체성)

 

4. Credility(신뢰성)

 - 통계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언제나 이 점을 염두에 두어라. 통계는 의미를 지니거나 의미를 표현하기 힘들다. 통계는 언제나 '관계'를 묘사하는 데 이용되어야 한다. 진정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숫자들 사이의 연관성이다.(p.249)

 - 신뢰성의 외적 원천, 즉 권위와 반권위를 이용해 신뢰성을 획득하는 방법과 세부 사항과 통계 그리고 시나트라 테스트를 통과한 실례를 통해 메시지 내부에서 신뢰성을 창출하는 방법(p.269)

 

5. Emotion(감성)

 - 메시지를 '감정에 호소하도록'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다. 감정은 행동을 일으킨다.(p.293)

 - 제리 와이스먼은 개인적인 이익에 호소할 때는 주변에서 변죽을 울리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는 WIIFY, 즉 '당신에게 좋은 것(What's in it for you)'이야말로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p.310)

 - 청중에게 이익을 제시할 수 있다면 절대로 그 사실을 숨기지 마라. 이리저리 돌려 말하지도 마라. 작고 미묘한 변형마저 커다란 차이를 야기할 수 있다. 케이플스는 개인적인 이익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굿이어 타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마라. 굿이어 타이어를 사용하면 '당신'은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하라."(p.311)

- 지금껏 우리는 사람들의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는 세 가지 전략을 살펴보았다. 감정의 연합을 이용하거나(또는 경우에 따라 회피하거나) 개인의 이익에 호소하거나 또는 정체성을 자극하는 것이다(p.343)

 

6. Story(스토리)

 - 앞에서 우리는 신뢰성 있는 메시지는 사람들의 믿음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배웠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는 사람들이 각별하게 여기고 신경 쓰도록 만든다. 그리고 이 장에서, 우리는 적절한 스토리는 행동을 고취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p.355)

 - 정신적인 연습만으로도 '육체적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의 3분의 2'를 얻을 수 있다(p.366)

 - 우리는 엄청난 양에 달하는 고무적인 스토리들을 검토한 한 후, 세 개의 기본 플롯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바로 도전 플롯, 연결 플롯 그리고 창의성 플롯이다.(p.388)

 - 스토리와 예제는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이다.(p.410)

 - 프레젠테이션이 설득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예시와 스토리가 음식 위에 살짝 뿌린 고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요리가 되어야 한다(p.410)

 - 최고의 발표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설명으로 점철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 다음엔 뭐라고 말하지?"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그들은 "이 다음에는 어떤 질문으로 사람들을 고민하게 만들까?"를 생각한다. (p.418)

 - 우리는 대부분 발표자가 여러 가지 설명이 적힌 슬라이드를 넘기는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본 경험이 있다. 발표자가 첫 번째 항목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그 아래에 적힌 여덟 개의 항목을 재빨리 모두 읽어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 내내 지루해한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청중을 잃는다. 하지만 만약 여덟 개의 설명 대신 여덟 개의 질문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면 어떨까? 우리는 대답을 알고 싶어 할 것이다.(p.4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