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얼음틀 원형 얼음틀 왕얼음틀 리뷰 / 하이볼 집에서 만들려면 필수템?!

 

안녕하세요? 오늘은 왕얼음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에는 집에서 얼음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저는 요즘 하이볼에 빠져서 특히 큰 얼음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2가지 제품을 사서 사용해보고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품소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2가지 인데요, 하나는 원통형 실리콘 얼음틀, 다른 하나는 원형 얼음틀입니다. 둘 다 쿠팡에서 구매했고, 4개입이 제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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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우선 원통형 얼음틀은 실리콘 재질이고 얼음을 얼린 후 얼음을 빼기 위해서는 약간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겉면을 수돗물로 적혀주면서 약간 녹여야 통에서 얼음이 잘 빠져나옵니다. 얼음 크기는 350ml 잔에 딱 맞는 사이즈네요. 

 

원형 얼음틀은 생각보다 동그랗게 잘 얼어서 사용할 때 기분이 좋습니다. 지름 6cm짜리 얼음을 몇 개 얼려서 쟁여놓으면 든든합니다.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딱일듯?

원형 얼음틀을 담은 잔은 이딸라 가르티오 400ml인데 얼음이 중간이 살짝 끼어서 아래 공간이 약간 생기는데 음료를 부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잔에 맞춰지네요. 밑면이 조금 더 큰 잔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형 얼음틀은 뚜껑이 실리콘이고 아래 통이 플라스틱입니다. 얼음을 얼리고 나면 아래 플라스틱과 맞닿은 부분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위 실리콘 부분에 얼음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때 실리콘과 얼음 사이를 조금씩 벌려주다보면 얼음이 잘 떨어집니다.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한? ㅎㅎ

 

장단점

왕얼음틀들을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장점

 - 큰 얼음들이라 천천히 녹음

 - 생각보다 모양이 잘 잡히고 틀에서 분리하기 쉬움

 - 큰 얼음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음

 

단점

 - 매번 세척하고 얼리는 일이 약간 귀찮음

 - 냉동고에 자리를 차지함

 

 

집에서 위스키, 하이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왕얼음틀, 원형얼음틀을 한번 구매하셔서 사용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은 각얼음보다 만족도가 높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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